서울시 청년 월세 지원 놓치면 손해 240만원 신청 방법 조건

1. 서울시 청년 월세 지원

정부 지원 정책이라고 하는 게 너무 많아서 본인이 직접 듣지 못하면 알 수 없고 기회를 놓치게 된다.

해서 이번에는 청년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혜택을 같이 확인하려 한다.

청년 모두에게 해당하는 사항이 아니라 조건과 신청 기간이 어떻게 되는지 하나씩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좋은 정보에 대해 나만 알고 혜택을 받지 말고 주변에 퍼뜨려 모두가 공정하고 공평한 수혜를 받길 바란다.

우선 이번에 진행하는 정부 지원 사업은 서울시 청년 월세 지원 정책이다.





기존에서 일정 기간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 있었던 것 같다.

비슷한 맥락에서 사업을 이어가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서울시 청년에 한해서만 지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또 청년이라는 국한된 조건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국민들에게 소외감을 느끼게 만들기도 하기에 아쉬움이 있다.

중년 월세, 노년 월세 지원금도 언젠간 시행하는 날이 올까?

2. 240만 원 놓치면 손해

정책의 방향 및 옳고 그름에 대한 논의는 차치하고 본론을 살펴보겠다.

정부 지원의 핵심 내용은 매월 20만 원씩 1년 총 240만 원의 혜택을 주는 것이다.





물가와 더불어 임차 월세도 많이 올라서 20만 원의 부담이 크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심한 서울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겠다.

이제 구체적인 내용을 위해 신청 기간, 방법, 서류, 조건 등을 살펴보겠다.

3. 조건 신청 방법

조건은 서두에 언급했듯이 서울시에 거주해야 한다.

1.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2. 청년 대상으로 하는 지원이기 때문에 나이는 만 19-39세에 속해야 한다.

서울시 청년 월세 지원

3. 임차인 보증금 8천만 원 이하, 월세는 60만 원 이하일 때 가능하다.

4. 다만 60만 원을 초과한 경우 환산 월세가 96만 원 이하인 경우 가능합니다. 환산율은 5.5%이다.

예를 들어 보증금 2천만 원, 월세 70만 원이면 2천 x 5.5%/12 = 9.2만 원으로 환산 월세는 79.2만 원이라 신청할 수 있다.

5.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1인 청년 가구에만 해당한다.





부모님과 거주하는 것은 안 되며 중위소득 100%는 2,228,445원이다.

즉 150%는 3,342,668원을 넘으면 신청 조건이 안 되는 것이다.

6. 마지막으로 자산이 1억 3천만 원을 넘어서는 안 되는 점을 참고하면 좋다!

신청 방법은 서울주거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가능하며 위에 표처럼 2.5만 명을 비율에 맞게 랜덤으로 뽑는다.

신청 기간은 4월 3일에서 23일 약 3주간만 신청하기에 놓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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